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소비를 촉진시키고 골목상권을 널리 알리고자 상권별 특색을 살린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 사업’공모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 사업은 고물가, 고금리 시기를 겪으면서 매출 감소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 권역별 골목축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골목상권에서 활동 중인 상인단체로, 골목상권 내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되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는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대상 사업은 △ 골목상권 홍보 △ 소비촉진 행사 △ 골목상권 축제 등이며, 지원금액은 상권당 최대 4천만 원으로 사업계획 및 운영역량 심사 등을 통해 3 ~ 4개소 내외 상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공고를 통해 다음달 5일까지 접수를 받아 3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지원 사업에 선정된 상인 공동체는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4개 상권을 선정하여 삼호곱창거리축제, 낭만의 장생포, 달동먹자골목 달밤축제, 왕리단길 축제로 이어지는 상인주도의 연속 골목축제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상권별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획해서 지역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성한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골목상권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분야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 개최된 ‘2025년 질병관리청-시·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협력 심포지엄’에서 ‘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법정감염병 76종에 대한 확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 합동 기획점검 결과 17개소 적발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월부터 6개월간 환경관리 취약시설 총 34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한 결과, 17개소의 사업장에서 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올해 4월에 구성된 기획점검반은 영산강청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의 시·군·구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무안군, YD페스티벌서 ‘양파오링떡’ 홍보… 지역 농산물 매력 알렸다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무안YD페스티벌에서 ‘무안양파오링떡’을 현장 배부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무안군 4-H연합회 청년회원들은 무안쌀과 양파의 장점을 직접 설명하며 시식과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무안양파오..
울산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28명 명단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자료=울산광역시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
보성군 보림제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성군 보림제다(주)영농조합법인(이하 보림제다)가 인증사업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