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숏폼이란 15초~1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숏폼 콘텐츠는 TV보다 모바일 기기가 익숙한 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이 시작됐다.
숏폼 콘텐츠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는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이 있다
모바일 앱 시장 분석 업체인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유튜브는 월간활성이용자(MAU) 4565만 명을 기록해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전체 앱 중 1위 자리에 올랐다. 업계에선 유튜브의 1위 등극 비결로 숏폼을 꼽고 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 1인당 숏폼 플랫폼 월평균 사용 시간은 46시간29분으로 집계됐다. 하루에 1시간 이상을 숏폼 시청에 투자하는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리서치네스터’는 전 세계 숏폼 시장 규모가 매년 10%씩 성장해 2035년에는 20억 달러(약 2조6532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숏폼은 짧은 시간 안에 시청자의 이목을 끌어야 하기에 자극적인 내용이 담긴 경우가 많다. 자극적인 콘텐츠는 뇌에 짜릿한 재미를 주는데 이 때 나오는 호르몬 중에 하나가 도파민이다. 때문에 숏폼 중독을 두고 ‘도파민 중독’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시각 또는 감정적으로 자극적인 영상에 노출되면 뇌의 전두엽이 반응하는데, 반복에 노출될 수록 내성이 생겨 일상생활에 흥미를 잃고 팝콘 터지듯 큰 자극만을 추구하게 되는 ‘팝콘 브레인’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어린이 주의 및 학습센터의 임상 책임자인 마이클 매너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아이들의 뇌가 끊임없는 변화에 익숙해지면 뇌는 빠르게 움직이지 않는 비디지털 활동에 적응하기 어렵게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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