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는 안정적으로 세입목표액을 달성하고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체납자 납부 능력에 상응하는 맞춤형 체납액 징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 대구시는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2023.6.28. 서구국민체육센터 일대)지난해 5백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징수전담자를 지정한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차량 공매, 가상자산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이월체납액 756억 원 중에서 471억 원을 징수(징수율 62.3%)해 전국 17개 시·도 중 1위의 성과를 올렸다.
따라서 대구광역시는 올해도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연 2회(상반기 3~6월, 하반기 9~12월) 설정하고, 3월부터 고액체납자를 중심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체납금액별로 30만 원 이상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5백만 원 이상 체납자 신용정보제공, 1천만 원 이상 체납자 명단공개,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등 체납액에 상응하는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 시와 구·군이 합동으로 거주지, 사업장 등 가택수색을 실시해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고, 자동차세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경찰청·도로공사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에서 지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해 체납자의 과거 5년간 자료(과세·체납·신용정보 등)를 수집하여 회수 가능성 분석을 통해, 체납회수등급과 재산, 소득 등에 따른 징수 활동을 차별화한다.
또 ‘동산·채권 등 담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악기를 비롯해 가축, 의료기, 원자재, 산업용 기계 등 동산도 부동산처럼 등기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산업용 기계 등 고가의 등기된 동산을 전수조사해 압류 및 공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일시적 자금 사정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유예하는 등 체납자 경제 회생과 사회복지 연계도 적극 지원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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