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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24년 평생학습대학 신입생 모집
  • 권혁진 기자
  • 등록 2024-02-15 18: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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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15일까지 평생학습대학 올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평생학습대학은 역사인문학과(역사인문학과정 등), SNS소통학과(1인미디어과정 등), 금융자산관리학과, 부동산자산관리학과, 원예농업학과(전통발효과정 등), 미래설계학과(조경기능사과정), 평생교육학과(직업상담사과정) 8개 전공학과와 6개의 특별과정(7가지 주제 인문학과정 등)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강좌도 4개로 확대 개설해 주민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지난해 평생학습대학 수강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올해 강좌를 구성했으며, 하반기에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가 특별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전공학과와 특별과정을 운영함과 동시에 다양한 특강과 사회공헌활동, 야외 현장학습 등을 진행하고, 수강생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익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표 평생교육사업으로, 주민에게 일반대학에 준하는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으로도 수준높은 강좌개설을 통해 주민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정별 시간표와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북구 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북구 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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