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장사정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자체의 장사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목적을 달성한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통한 장사업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에 울산하늘공원의 ‘자연 그대로 공원형 자연장지’ 사례로 참여해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설자연장지 75개소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울산하늘공원 내 ‘자연 그대로 공원형 자연장지’는 지난 2013년 개원때부터 공동표지석 설치, 플라스틱 조화 반입금지 등 친자연적인 공원형 자연장지를 조성․운영해 온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자전거동호인의 라이딩 인증사진 명소와 참배객들의 산책장소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등 자연장지가 묘지가 아닌 공원으로 인식전환을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주목받아 타 기관으로부터 본따르기(벤치마킹)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울산시는 수상작 이외에도 무연고자를 위한 열린 추모환경 조성, 공설봉안당 사용연장 신청기간 개선, 무연분묘 개장 자격범위 명확화 등 3건이 우수 장사정책으로 선정돼 복지부 우수사례집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장의 본질인 ‘자연 그대로, 자연으로의 회귀’ 라는 시민 인식개선과 자연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하늘공원 자연장지는 3만 87㎡ 부지에 잔디장 5만 7,770구, 수목장 2,730구가 안장가능하다. 현재 안장률은 10.7%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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