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우진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완섭 서산시장이 16일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해 관내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이 음암면에 소재한 ㈜우진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달 15일부터 2주간 새해 시민과 대화를 추진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과의 소통을 강조한 후 첫 번째 방문이다.
현재 130여 명이 근무하는 ㈜우진은 1995년 설립된 중장비 부품, 지게차 제조업체로 2007년 서산시 음암면에 이전해 ‘1000만 불 수출의 탑’과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그 입지를 탄탄히 다진 우량기업이다.
이 시장은 ㈜우진의 주요 생산 설비와 제품들을 직접 둘러보며 생산 공정과 기술 보유 현황을 청취한 후 서정우 대표이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 등이 화두에 올랐다.
이 시장은 2006년 ㈜우진에 입지보조금 20억 원을 지원한 후 올해 2억 8천만 원의 설비보조금 지원을 약속하며 시로 이전해 우량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우진을 격려했다.
서정우 대표이사는 “서산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시장으로서 맡은 중요한 역할이다”고 강조하며“앞으로도 꾸준한 현장 방문과 소통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진을 시작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오는 3월까지 4회에 걸쳐 풍기산업, ㈜듀링 등 관내 중소기업 8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기업 현장과 소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기업애로사항 Clean 창구’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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