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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 실시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2-19 13: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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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시와 발맞춰 서울엄마아빠택시. 서울형 아이돌봄비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본격 시작된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작년 동대문구를 포함한 16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 후 올해부터 전 자치구로 확대되었으며, '서울엄마아빠택시'는 병원이나 약국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대형 승합차로 이동을 돕는 서비스고, 24개월 이하 영아 1명 당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원한다.


차량 내부에는 KC 인증 카시트를 비롯해 살균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와 손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 등이 설치돼있으며, 6개월 이하 신생아를 위해서는 예약제로 신생아용 카시트도 제공한다.


i.M(아이.엠)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부모뿐 아니라 24개월 이하 영아를 실질적으로 양육하는 자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후 구에서 자격 확인 후 승인이 되면 영아 1명 당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이 포인트 형식으로 바로 지급된다.


'엄마아빠택시'와 더불어 구는 다양한 육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에 청소, 세탁, 정리정돈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시행하고, 신청은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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