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현재 미역과 참기름, 한우, 반려동물문화센터 이용권, 출장세차권 등 모두 13종 43개 상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서비스 상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모집은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최근 1년 이상 신청 답례품의 생산 및 판매 실적이 있는 사업체(개인 사업자 포함)가 답례 품목을 제안하고 해당 제안 품목의 공급업체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북구청 세무1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북구 관광산업과 연계된 체험권·숙박권·상품권·시설이용권, 농·축·수·임산물로 지역특산품 등 1차 산업 생산품, 농·축·수·임산물의 가공품, 공예품이나 생활소품과 문화·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답례품 및 공급업체는 북구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3월 중 선정 공급업체와 약정 체결 후 4월 쯤 새로운 답례품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답례품 발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 기부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답례품 추가 모집에 북구 지역 사업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답례품 추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북구 세무1과 전화(☎241-75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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