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올해 미래산업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 중심 직업교육을 운영한다.
먼저, 직업교육 복합센터를 8월 개관 후 본격 운영한다.
직업교육 복합센터는 사업비 180여억 원을 들여 울산공업고 내에 지상 4층, 연면적 3,864㎡ 규모로 건립된다.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인공지능, 반도체, 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 이차전지 등 첨단 실습실과 홍보관, 취업 지원시설로 구성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신산업분야 학생 기술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업계고 홍보 등 울산 직업교육의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신규사업으로 마이스터고 3교와 애니원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기숙사비 중 조‧석식비로 연간 160~200만 원을 지원한다.
직업계고 학점제 학교공간조성 3교에는 시설 개편·기자재 구입비로 23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역점 사업으로는 올해로 3년째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울산시와 협력해 지역 청년 기술인재 양성과 울산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최고 경영자(CEO)간담회, 찾아가는 교육감 기업방문, 산·관·학 합동간담회 등 기업과도 소통을 강화해 학생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취업지원센터는 인공지능 면접 교육,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 향상, 현장실습생 적응력 향상 교육을 확대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변화하는 산업사회에 맞춰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자 재구조화 설명회를 여는 등 발 빠른 계획과 추진으로 직업계고의 변화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산업 분야 학과 개편 사업으로 선정되는 학과는 예산을 학급당 기존 2억 5,000만 원에서 3억 7,500만 원으로 올려 지원한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직업교육의 다양한 정책을 안내해 학교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난 21일 외솔회의실에서 직업계고 교감과 부장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산 직업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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