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할 청년 예술가 260명을 모집하며, 문화체육관광부는 6개 국립예술단체와 국립국악원, 국립극장과 함께 오늘(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청년 교육단원 2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클래식 성악 55명, 클래식 기악 25명, 무용 20명, 연극·뮤지컬 50명, 전통 110명 모두 260명이다.
청년 교육단원 육성사업은 실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공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선정되면 공공 무대 활동 기회와 활동 지원금, 실무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국립오페라단 일부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다른 국립예술단체까지 확대해 통합 공모하고 심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95명 규모에서 올해 350명으로 3배 이상 확대했으며, 이번 공모에서는 이미 선발한 90명은 제외하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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