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삼산동 도심의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주말 및 공휴일 도심쓰레기 해소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최근 울산의 최대 번화가인 삼산동 가로변에 주말 저녁 지나가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와 인근 가게에서 내놓은 쓰레기로 인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이에 대해, 남구는 현재 미화관리소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환경공무직 직원들이 매일 가로변 청소를 하고 있으나 근무를 하지 않는 주말 및 공휴일에는 최소의 인력으로 로드킬(동물이 도로에서 자동차 등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 당한 동물사체 수거 등 긴급민원 처리 위주로 할 수밖에 없어 도심에 적치된 쓰레기는 주로 주말‧공휴일 이후에 정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민원처리 위주의 현행 근무방식을 개선하고, 정비 투입인력 증원과 근무시간 연장 등을 통해 시가지 청소업무에 보다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보다 효율적인 청소업무 추진을 위해 올해 지역 최초로 전기로 작동하는 진공노면 청소기 4대를 도입해 삼산동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진공노면 청소기 도입을 통해 도심 청소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공무직 작업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분야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 개최된 ‘2025년 질병관리청-시·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협력 심포지엄’에서 ‘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법정감염병 76종에 대한 확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 합동 기획점검 결과 17개소 적발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월부터 6개월간 환경관리 취약시설 총 34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한 결과, 17개소의 사업장에서 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올해 4월에 구성된 기획점검반은 영산강청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의 시·군·구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무안군, YD페스티벌서 ‘양파오링떡’ 홍보… 지역 농산물 매력 알렸다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무안YD페스티벌에서 ‘무안양파오링떡’을 현장 배부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무안군 4-H연합회 청년회원들은 무안쌀과 양파의 장점을 직접 설명하며 시식과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무안양파오..
울산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28명 명단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자료=울산광역시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
보성군 보림제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성군 보림제다(주)영농조합법인(이하 보림제다)가 인증사업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