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삼산동 도심의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주말 및 공휴일 도심쓰레기 해소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최근 울산의 최대 번화가인 삼산동 가로변에 주말 저녁 지나가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와 인근 가게에서 내놓은 쓰레기로 인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이에 대해, 남구는 현재 미화관리소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환경공무직 직원들이 매일 가로변 청소를 하고 있으나 근무를 하지 않는 주말 및 공휴일에는 최소의 인력으로 로드킬(동물이 도로에서 자동차 등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 당한 동물사체 수거 등 긴급민원 처리 위주로 할 수밖에 없어 도심에 적치된 쓰레기는 주로 주말‧공휴일 이후에 정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민원처리 위주의 현행 근무방식을 개선하고, 정비 투입인력 증원과 근무시간 연장 등을 통해 시가지 청소업무에 보다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보다 효율적인 청소업무 추진을 위해 올해 지역 최초로 전기로 작동하는 진공노면 청소기 4대를 도입해 삼산동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진공노면 청소기 도입을 통해 도심 청소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공무직 작업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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