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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제17회 달배달맞이축제」성공적 진행 -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민속축제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기사등록 2024-02-25 1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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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는 24일 월광수변공원에서 개최된 달배달맞이축제에 주민 만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달배달맞이축제


이번 달배달맞이 축제는 우리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민속축제를 재연해 구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서구 정월대보름 대표 축제며,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널뛰기, 연만들기, 소원지 작성 등 부대행사에 가족단위 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님과 대왕윷놀이, 투호놀이를 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행사장은 디지털 체험부스와 홀로그램 포토존 조성 등 새로운 볼거리와 퓨전국악,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구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이어 주민들은 새해 첫 보름달에 소망을 빌며, 달집태우기가 진행하는 동안 한 해의 액운을 방지하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고, 행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의 유기적인 협조 지원과 자체 근무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의 질서 의식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주민 모두가 소망과 안녕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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