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3월 31일까지 남구에 실 거주하는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의 노인인구는 2023년 12월말 기준 47,137명이며, 노인인구 비율은 15.3%로 해마다 노인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3년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폐지수집 노인의 평균 연령은 76세로 일 평균 5.4시간씩 주 6일 폐지수집을 통해 월 15만 9천원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위의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와 보건복지부의 지원 대책을 바탕으로 지난 14일 노인일자리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회의’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전수조사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구는 14개동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42개소의 고물상을 방문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회 등 각종 인적안전망을 통한 지역사회 홍보로 지역 내 폐지수집 노인을 적극 파악 해오고 있다.
제보된 폐지수집노인에 대해서는 개별면접을 통해 인적사항, 폐지수집 동기, 활동일수, 공적급여 등 남구 내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우선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으로 어르신의 일상생활, 건강관리 지원 등의 욕구 조사를 실시해 지원이 필요하신 어르신께는 노인일자리 및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남구 내 폐지수집 노인 데이터베이스(DB) 구축하고, 주기적인 노인일자리 및 보건복지지원서비스 지원 현황을 점검해 향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 등 남구특화 노인복지정책 수립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실시되는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철저한 관리체계를 구축해 폐지수집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더 누리는 희망복지 행복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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