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봄철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추가예산을 확보해 올해 상반기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날 울주군 내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울주군은 올해 책임방제구역 30개 지구, 직영방제 2개 지구 내, 방제면적 6천20ha, 피해목 6만1천781본을 대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5명을 투입해 예방 나무주사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인 이상고온과 기후변화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의 대규모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울주군 예비비 70억원을 긴급 투입해 울주군 전역에 발생한 피해목 4만본을 긴급 방제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적기에 방제사업을 추진해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하고, 울주군이 재선충 청정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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