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색채마을 테마파크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색채와 경관 디자인을 활용한 예술적인 마을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공모 내용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울산의 도시색채를 활용한 볼거리 제공사업 ▲울산 산업문화와 색채가 조화로운 창의적인 테마파크 조성사업 ▲주민들의 환경개선 의지가 높은 주민 주도형 사업 ▲취약지역개조사업 등 비슷한 유형의 사업과 연계 파급효과가 큰 사업 ▲마을 가로환경의 정비·개선, 자연경관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구군별로 2개소 이내의 사업 제안을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접수받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사업의 적절성, 실현성, 기대효과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5월까지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사업 당 10억 원씩 총 20억 원이 투입되며 울산시는 사업비의 50%인 최대 10억 원(사업당 5억 원, 2개소)을 지원한다.
선정된 구군에서는 오는 6월 예산 확보 후 7월부터 내년까지 2년간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사업완료 후 사후평가를 통해 우수사례 및 문제점 등을 발굴하고 사업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의 도시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갈 계획이다.”라며 “구군에서 이번 시범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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