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첫번째 기획공연으로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2024 신춘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음악회는 세계 최정상급 국제콩쿠르 입상자인 박건우와 금호 영재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이호찬의 첼로 듀오 공연으로, 두 대의 첼로가 펼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낭만주의 음악의 서정적 선율을 따라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체코 출신 작곡가 다비드 포퍼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모음곡'(D.popper – suite for two Cellos Op.16)을 시작으로 클래식 입문자들을 위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문 리버(Moon river)'와 같은 익숙한 연주곡으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연주자들이 직접 곡 설명도 더해 관객의 이해도를 높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도연이 반주를 맡는다. 김도연은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첼로의 아름다운 음색과 선율을 통해 봄이 오는 설렘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문화갈증을 해소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241-73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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