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농협(조합장 김학수)은 8일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제천지역 경로당 164개소에 4,340만 원의 유류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 8일 김학수 제천농협조합장이 제천시청에서 난방비를 지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남기봉=기자

 제천농협의 경로당 유류비 지원은 매년 계속되어 왔으며 올해에는 지난년도 보다 지원금액을 확대하여 겨울철 경로당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164개 경로당에 유류비를 지원하게 되었다.

  
 농협은 1970년 개점하여 2006년 송학농협과 합병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농협으로 거듭났으며 2014년 2월 본점을 의림동에서 남천동으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본점 1개소, 지점 8개소, 사업소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4천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제천농협은 지역사회에 큰 부분을 차지하며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