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파주시가 지난 4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 구체화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파주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체험 학습장인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미소건축사사무소의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오는 5월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행안부 심의를 통해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인허가 이행, 부지 및 예산확보, 안전체험관 표준 모델 수립 등을 거쳐 내년부터 체험관 건립에 들어가게 되며, 이로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안전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재난 및 안전사고 시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국민안전체험관’의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펴달라”라고 당부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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