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마일리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적극행정마일리지는 업무의 중요도, 난이도 등을 고려해 정량분야 23개 항목과 정성분야 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모사업을 통한 의존 재원 확보', '규제 혁신 아이디어 발굴', '적극적인 민원 해결' 등 행정업무 전 분야에 골고루 배정돼 있다.
특히 정책 반영이나 성과 창출을 이뤄내지는 못했지만 기존 관행을 탈피한 시도였다고 판단되는 업무에 대해서는 별도 심의를 거쳐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항목으로 보상이 이뤄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상금과 특별휴가로 구분해 보상한다. 연간 최대 250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마일리지 50점 당 특별휴가 1일이 부여된다.
북구 관계자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노력과 성과에 대한 실질적 보상제도를 통해 행정혁신을 이뤄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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