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은 23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3월 월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공연의 주인공은 재즈 보컬리스트 '위나'를 구심점으로 한 '위나 밴드'다. 부산을 소재로 한 위나의 자작곡을 통해 지역이 콘텐츠가 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 월간 공연의 주제는 '부산이 좋아'다. "부산이 자신의 음악적 고향이자 보루"라 말하는 공연팀을 통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0년 가까이 부산을 중심으로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부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재즈 뮤지션 위나와 그녀의 음악 친구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은 23일 토요일 오후 4시에 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기용 시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부산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의 음색과 각 분야 실력파 연주자들의 호흡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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