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고민정 의원이 당의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앞둔 11일 최고위에 복귀했다. 공천 갈등이 고조되던 지난달 27일 최고위원직 사의를 밝힌 지 13일 만이다.
고 의원은 회의에서 "지금은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는 일보다 우선시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같은 목표를 향해 손잡고 연대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고 최고위원은 "비정상적이고 퇴행적인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추기 위해선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며 "서로의 차이를 보기보다 공통점을 보며 그 파이를 키워야 한다. 강물이든 시냇물이든 구별하는 것은 바다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3977세계일보그룹 경기취재본부장 역임
한국주택금융공사 홍보대사 역임
경기사랑도민참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