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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채·양·명·주’ 제시...민주 “153석+α 예상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3-15 18: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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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는 4월 총선에 내걸 당 슬로건을 ‘못살겠다 심판하자’로 정했다고 전했다. 

민주당 한웅현 홍보본부장은 이날 같은 기자회견에서 “잘못된 정권을 심판해야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슬로건 결정 배경을 밝혔다.

민주당 한웅현 홍보본부장 민주당이 ‘심판’ 할 실정으로 ‘이·채·양·명·주’를 제시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고 수사 외압 의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한 글자 씩 가져온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전략본부장과 한웅현 홍보본부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4월 총선에서 지역구 130~140석, 비례대표는 13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5일 밝혔다.


민주당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전략본부-홍보본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민주당 지지도가 3주 정도 공천 과정에서 완만한 하향세를 그리다 상당히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다만 “유동성이 굉장히 크다”며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지지층은 더불어민주연합으로 모일 것으로 본다”며 “외부 여론조사 분석들 평균치를 내보면 13석 플러스 알파(α)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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