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아동의회는 16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3월 회의를 열고, 염포동 가재골 공원 조성사업 관련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아동의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동의원들은 2025년 추진 예정인 염포동 가재골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제5대 북구 아동의회 박예빈 의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북구청에서 추진중인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알게 됐고, 추진 과정에서 아동의원의 의견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존중받는 기분이 들었다"며 "염포동에 어린이 놀이시설이 생긴다면 북구 아동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북구 아동의회는 만 18세 미만 북구 아동 30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기구로, 2019년 제1대 아동의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5대 아동의회를 운영중이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9년부터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며, 2021년 12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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