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김종혁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고양병)는 19일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와 관련, 일산신도시의 층고와 층수 규제를 풀어 중심부와 역세권의 고층화를 유도함으로써 스카이라인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종혁 후보는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과 국토부 방침에 따라 올해 선도지구 단지가 지정되면 1기 신도시의 재건축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고양시가 수립 중인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 기본계획에 10~15층으로 제한된 신도시 층고와 층수 제한을 폐지해 중심부와 역세권이 높아지도록 스카이라인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고층화로 건폐율이 줄어들면 바람길이 확보되고 용적률 상향 등으로 재정비 사업성이 확보된다"며 "층고와 층수 제한을 풀더라도 용적률 제한이 있으므로 무분별한 개발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1~2년 단위로 특별정비예정구역과 구역 내 선도지구 지정을 계속해서 뒤늦게 조합을 결성한 단지들도 연속성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요구하겠다"며 "임대단지와 빌라단지도 재건축 논의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밖에 장기대출 등 적합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장기거주 세입자에게 일반분양 우선권을 부여하여 기존 거주자의 재건축 정착률을 제고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종혁 후보는 최근 백석동 백송마을과 흰돌마을, 마두동 백마마을과 강촌마을, 정발산동 단독 및 연립단지 등 노후주택 재정비 대상 지역의 주민들과 잇달아 만나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