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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 주력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3-20 1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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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파구청



송파구가 올 한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자 횡단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다.


지난 2022년 10월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 발표에 따르면 교통사고다발 어린이보호구역 40곳 대상 합동점검 결과, 피해 어린이 사고 유형에서 '횡단 중 사고'가 41.2%(35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2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스쿨존 내 안전 확보를 위한 분야별 6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업은 노란색 횡단보도 23개교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신설 및 확대 지정 5개교,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 CCTV 4개소 설치, 보도 및 방호울타리 2개소 설치, 제한속도 하향(30km/h→20km/h) 4개소, 전 구역 안전시설물 확대 및 정비다.


더불어, 교통약자인 노인 보행 안전을 위하여 경로당 6개소 일대를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속도제한, 시설물 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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