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캠페인, 2024 어스아워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의식을 확산시키고 행동을 동원하는 어스아워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하여 19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시는 기후변화와 자연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3월 말 토요일, 전 세계가 함께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행사를 진행한다.
남산서울타워, 국회의사당, 프랑스 에펠탑,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도 희망과 연대의 상징인 ‘1시간 소등’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3월23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어스아워 참여방법은 어스아워 누리집(Earthour.co.kr)에 접속하여 어스아워에 대해 알아보고 참여 선언을 남긴 후 3월 23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소등행사에 동참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에도 20시~21시까지 모든 가정과 공공기관에서 전기를 아끼기 위해 불을 끄는 라이트 다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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