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는 서부산권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낙동아트센터의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낙동아트센터는 명지지구 근린공원 1호 내에 자리 잡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클래식 전용 홀 987석, 다목적홀 300석을 갖춘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준공 후 부산시로 기부채납하고, 시설의 관리 및 운영은 강서구가 맡는다.
강서구는 시설 건립 후 예기치 못한 시행착오를 예방하고자 지난해 11월 공연기획전문가를 채용, 시공 과정부터 적극 참여하도록 했으며, 12월에는 문화예술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해 개관준비 자문단을 구성, 운영 중이다.
이후 대국민 명칭 공모를 실시하고 자문단 심사를 통해 명지지구 문화복합시설 명칭을 '낙동아트센터'로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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