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 사진=김포시청김포시가 21일 임시청사 7층 회의실에서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주관으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경찰서, 김포시교육지원청과는 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학대피해아동쉼터와도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쉼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유관기관들의 정보공유와 연계가 활발히 논의되는 뜻깊은 자리로 구성됐다.
김포시는 2024년 주요 시책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확인했다. 특히,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의 상호 개선점과 협조사항을 공유하며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사례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어 한 기관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아동보호 체계의 공공화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시와 오늘 참석한 유관기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 및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유관기관 연합 아동학대 홍보 캠페인 활동을 계획 추진 중에 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