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강북경찰서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쇼츠 영상」을 제작하여 학교·지하철·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배포하였다.

▲ 강북경찰서 여청과는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쇼츠 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쇼츠 영상 제작은 국민체감 약속 5호(도박범죄 척결) 관련 청소년들이 친구의 추천으로 사이버 도박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AI 영상 사이트를 활용해 이뤄졌다.

해당 영상들은 학교·지하철·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적극 홍보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모여 친구를 사이버 도박으로 끌어들이는 장면을 소재로 예방효과와 전달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청소년들의 일상을 파괴하는 도박을 뿌리까지 척결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지속 발굴하는 등 청소년 도박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