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4월부터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창업 이론에서 실습까지 One-Stop(원-스톱) 창업 교육인‘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총 17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 차‘창업 초기 마인드 셋’을 시작으로‘사업계획서 작성, 창업트렌드 & 스타트업 생존 로드맵’등의 기본 교육과 브레인스토밍 및 상권분석,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상세페이지 제작 등 심화 교육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선배 창업자 사업장 방문을 통한 경영 노하우 공유 등 체험형 프로그램, 1:1 맞춤형 컨설팅 등 보다 실질적인 창업 특화 교육으로 창업 성공에 한걸음 다가 갈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리고, 6~7월에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창업기업 4개사를 선발하고, 초기 창업비용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신청기간은 4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052-226-3180)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누구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창업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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