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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탄소 중립 지원센터' 지정기관 선정돼 본격 운영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3-26 16: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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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평군청



지역사회 탄소 중립 이행 정책을 지원할 전담 조직으로 가평군 '탄소 중립 지원센터' 지정기관이 선정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평군은 탄소 중립 실현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올해 첫 탄소 중립 지원센터 지정기관으로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최근 탄소 중립 지원센터 지정 재공모를 거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정기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앞으로 사업계획 승인 및 민간 위탁금 지급에 이어 4월 중 군청 인근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비로는 군비 1억원이 지원되며, 내년에는 근무 인원 확충 센터 활성화를 위해 국비 1억원을 추가 신청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50 탄소 중립 실현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탄소 중립 지원센터는 관련분야 특수한 전문지식이 필요한 사무로 민간 위탁 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계약기간인 2026년 12월까지 탄소 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을 비롯해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및 시행,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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