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역구 후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의 총 규모는 1조 9396억여 원으로, 1인당 평균 27억 7490만 원이다.
재산으로 100억 원 이상 신고한 후보는 지역구 23명으로 3.3%를 차지했으며, 50억 원~100억 원 11명(1.6%), 10억~50억 원 310명(44.3%), 5억~10억 원 126명(18%), 1억~5억 원 130명(18.6%), 1억 원 미만 71명(10.2%) 등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경기 부천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로 재산 규모가 1천446억 6748만 원에 이른다.
후보를 5명 이상 낸 정당을 기준으로는 1인당 평균 재산이 가장 많은 당은 국민의힘 49억 24만 원, 더불어민주당 18억 8988만 원, 새로운미래 16억 789만 원, 개혁신당 13억 7260만 원, 자유통일당 5억 885만 원, 녹색정의당 3억 848만 원, 진보당 2억 5012만 원 순이다.
비례대표 후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의 총 규모는 3758억 2844만 원으로, 1인당 평균 재산 규모는 14억 8548만 원이다.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산 50억 원 이상은 16명(6.3%), 10억~50억 원 92명(36.3%), 5억~10억 원 41명(16.2%), 1억~5억 원 42명(16.6%), 1억 원 미만 62명(24.5%)으로 나타났다.
국회에 의석을 보유하고 비례대표 후보를 낸 정당 가운데서는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인당 평균 재산이 20억 8123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조국혁신당 19억 3362만 원, 더불어민주당 주도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4억 4556만 원, 자유통일당 13억 1801만 원, 개혁신당 12억 7531만 원, 녹색정의당 6억 4203만 원, 새로운미래 6억 3003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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