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남부경찰서(서장 박동준)는 금일 2층 소회의실에서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범죄 발생 추이가 급변함에 따라 범죄 대응전략 고도화를 위해 각 부서장과 지역관서장이 …
  • 뉴스21통신 기자
  • 등록 2024-03-26 18:30:23

기사수정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부경찰서(서장 박동준)는 금일 2층 소회의실에서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범죄 발생 추이가 급변함에 따라 범죄 대응전략 고도화를 위해 각 부서장과 지역관서장이 참여한 가운에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범죄예방 전략회의는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별 치안 상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대규모 인파 관리 방안, 신학기 청소년 비행, 성범죄 예방활동, 신속한 112신고 체제 구축과 시간대별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감소하였던 범죄율이 지난해부터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부터 전체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범죄 양상이 점차 지능화·다양화 되어감에 따라 이슈범죄에 대한 관리·분석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달 23일부터 운용 개시한 기동순찰대의 활동 사항 및 결과 분석을 통해 향후 기동순찰대 배치장소 선정과 자율방범대 등 합동순찰 활성화를 위한 세부 실천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회의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기능 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및 대응책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기능별 다각적인 치안 데이터분석을 통해 치안 동향을 파악하고 맞춤형 범죄예방 방안을 위해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남부서에서는 불법전단지 부착 및 무질서 등 신고가 집중하는 삼산동 일대의 치안 환경 정비사업을 위해깨끗하고 안전한 삼산동 만들기사업을 추진, 오는 4월 중 민··경 협의체를 구성하여 풍속범죄 및 폭력 등 5대범죄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남부경찰서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고도화된 데이터를 통해 계적으로 운영, 지역별·시기별·연령별에 맞는 효과적인 범죄예방책을 마련하여 울산시민의 평온한 일상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7. 양천구, 원인불명 난임부부에 한의약 치료비 최대 120만 원 지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원인이 불명확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한의약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천구는 저출산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양천구 한의사회와 함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1개월 이상 3개월 이내 첩약(한약) 치료비의...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