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가 내달 1일부터 주거 취약가구 및 반지하 주택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주거 취약가구,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 옥탑방이다.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인 경우다.
지원이 가능한 공사 항목은 창호·단열·방수·설비 '성능개선 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및 개폐식 방범창 '안전시설 공사', 안전 손잡이 설치, 내부 단차 제거다.
지원 규모는 서울시 전체 500가구다. 주거 취약가구에 공사비 80% 최대 1,200만원, 반지하 주택에 공사비 50% 최대 600만원,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과 옥탑방에 공사비 50%,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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