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이동환 고양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청 백석 이전 문제를 두고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전 고양시갑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는 이 시장을 직접 만나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한창섭 후보는 이 시장을 만나 “지역 주민을 무시하는 고양시청 백석 이전 사업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동환 시장은 시민 소통·현장 행정을 최우선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시청 이전 추진 과정을 보면 주교·성사 주민들은 시민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원당 지역은 시정 현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강한 의문이 든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이어서 “고양시청 원안 건립은 지역균형발전의 시작이자, 이동환 시장이 주장하는 원당 재창조의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라며, “고양시청 백석 이전 사업은 경기도 시민감사를 통해서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도 부족했고, 절차적 정당성도 결여되어 있었다는 점이 증명됐기 때문에 당장 신청사 원안 건립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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