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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청 우슈팀은 제36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산타–60kg 배진범 선수와 산타–75kg 이병희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 대구시청 우슈팀(사진 왼쪽부터 배진범선수,최영민감독,이병희선수)

특히 배진범 선수는 1회전 우승 후보를 만나 TKO승 후 결승전에서도 박빙의 경기 끝에 2:1로 이기며 금메달과 함께 남자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는 영예도 안았다.

또 대구광역시청 펜싱팀 오은석 코치는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국가대표 전담팀 코치로 선임 되었다. 

▲ 대구광역시 펜싱팀 오은석 코치

런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자 지역 오성고 출신인 오은석 코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천 선수촌과 국내·외 대회를 오가며 대표 선수들의 지도를 맡으며 올림픽 메달 획득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