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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년 ‘장애인 누림통장’ 지원사업 실시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4-04 18: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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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누림통장’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 누림통장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만19~23(2001~2005년생)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경기도와 고양시가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이자를 포함하여 최대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입금 가능하고가입기간은 최대 2년이며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신청은 본인이나 직계존속동일 가구원인 형제자매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 등 대리인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대리인 방문 시 대리인의 신분증도 지참해야 한다.

 

5월 중에 고양시가 신청자 자격 확인 후 선정자 명단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로 통보하고누림센터는 연계은행(NH농협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누림통장 가입자는 가입기간 내에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온라인 금융경제 교육을 의무적으로 1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청년 지원 사업이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 사실상 참여하기 어려운 반면본 사업은 소득활동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한 사업으로 중증장애인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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