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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광역시 동래구청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2개월 동안 '1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1530)'걸으며 걷기앱을 통한 마일리지를 적립·기부할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 1만보 이상 달성하면 3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고, 챌린지 종료 후 협력의료기관에 기부되어 취약계층 무료 수술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참려 독려를 위해 60일 누적 걸음수가 40만보 이상인 참여자에게는 100명을 추첨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워크 온 앱에서 '얼쑤! 동래워크ON천천' 커뮤니티를 가입, 건강나눔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르면 되고, 11일부터 예약 버튼이 활성화된다.

김종목 동래보건소장은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이다. 가족, 지인과 함께 걸으며 삶의 활력을 되찾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1530 건강나눔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