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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서 ‘모여라 딩동댕’ 공개촬영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4-04-05 17: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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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4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 운영… 8~16일 참여 신청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4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번개맨과 함께하는 2024EBS ‘모여라 딩동댕공개방송 촬영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EBS 어린이 인기프로그램인 모여라 딩동댕공개방송에서는 번개맨과 뚝딱이, 뚝딱이 아빠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이 캐릭터 친구들과 신나는 율동, 노래를 함께하고, 번개맨이 직접 전해주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를 들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얻게 된다.

앞서 울주군은 2018년부터 매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많은 어린이의 호응 속에 공개방송을 진행했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이후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과 울주군 문화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올해 행사는 오후 2시와 5시 총 2회로 운영된다. 보호자를 포함해 회당 1500명씩 총 3천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자녀 생년월일 기준 2016년생~2022년생까지며, 어린이당 1명의 보호자가 동반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EBS 모여라딩동댕 홈페이지(home.ebs.co.kr/moding/concert/74/list) 에서 오는 80시부터 16일 오후 11시까지 접수한다. 당첨 확인 및 발권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204-2936) 또는 영남알프스 번개맨체험관(254-02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모여라 딩동댕공개방송 촬영을 준비했다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내 번개맨 체험관 시설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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