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밤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과 도로를 비추는 가로등의 빛이 한층 밝아졌다는 것을 느낀 시민들이 적지 않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군산시가 추진해온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이 있다. 눈에 띄는 성과는 단순히 조명의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 안전은 높이고, 시의 전기요금 부담은 크게 낮췄다. 군산시는 노후 가로...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오는 13일 오후 네 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024 통진네시앤콘서트’ <</span>체어, 테이블, 체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커스 코미디 장르를 넌버벌 형식으로 풀어내어 서커스 밴드의 라이브 연주를 기본으로 서커스, 마술, 마임 등의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다원예술 공연으로 2003년 창단 이후 국내에서 희소한 ‘서커스 코미디’ 장르를 선보이는 ‘팀퍼니스트’가 출연한다.
공연은 노인이 회상하는 기다림과 만남, 헤어짐에 대한 마임으로 시작되며, 이후 다양한 테마곡과 함께 저글링, 마술, 아크로바틱, 드로잉 퍼포먼스, 코미디 연기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김포 북부권을 대표하는 공연시설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북부권 시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 북부권 시민들의 공연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기획된 ‘통진네시앤콘서트’는 오후 네 시, 온 가족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통진두레문화센터의 공연 시리즈로 지난해 총 다섯 번의 기획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4 통진네시앤콘서트’ <</span>체어, 테이블, 체어>는 지난 3월 29일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을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했으며, 티켓 가는 전석 1만 원으로 김포시민 및 2자녀 이상의 다둥이 가족은 30%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 문의: 지역문화팀 031-999-3981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한두영 상임이사실 감사실장 ▲임봉재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을지대학교의료원▲황인택 명예의료원장 ▲유탁근 의료원장 ▲손병관 경영기획처장■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송현 병원장 ▲송병주 암병원 추진위원장 ▲이병훈 수석부원장 겸 기획실장 ■노원을지대학교병원▲김재훈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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