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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투표 ‘역대최대 무효표’ 131만 표 - 개혁신당이 득표한 103만 표보다 무효표가 더 많아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4-16 1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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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표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4년 전 21대 총선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

 

비례 정당을 난립하게 만든 제도와 정치권에 대한 유권자 실망감이 무효표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되는 이유다.

 

이번 총선 정당 투표에서 무효표는 전체 투표수의 4.4%, 131만 표에 가까워 역대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이 득표한 103만 표보다 무효표가 더 많았다.

 

이번에 정당 득표율 3% 미만으로 비례 당선인을 내지 못한 정당은 34, 이들 정당에 던져진 표와 무효표를 합친 말 그대로 '죽은 표' 전체 투표수의 12.8%379만 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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