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4월 16일(화)부터 6월 8일(토)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3, 4, 5동에서 2024년 한옥마을 첫 번째 기획전시 <</span>들여다보기>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의 환경적, 공간적 특성을 살려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아트(ECOART) 전시로 기획되었으며, 예술의 관점에서 기후위기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온 이진경 작가와 정민제 작가가 참여한다.
창작3동에서는 이진경 작가의 <</span>풍경이 끝난 곳에서의 풍경-盡景山水> 전시가, 창작4동에서는 정민제 작가의 <</span>너와 내가 닿아서 만든 시간들> 전시가 진행되며, 창작5동에서는 이진경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과 정민제 작가의 시민참여형 작품을 선보인다.
5월 5일(토)에는 이진경 작가와 함께하는 <</span>모두 꽃이 될 수 있다>가, 5월 18일(토)에는 정민제 작가와 함께하는 <</span>반려뭉치 만들기>가 각각 11시, 2시 2회차씩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관람객 여러분이 이번 전시를 ‘들여다보며’ 두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직접 느껴보고 스스로의 삶 속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다루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김포아트빌리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전시는 화~토요일 10:00~18:00(일,월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현충일은 특별 운영한다.
한편, 이달부터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지역 문화예술창작자들의 수공예품 장터인 ‘예술인 아트마켓’이, ▲1·3주 토요일에는 유아동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가족이 있는 플리마켓’이, ▲2·4주는 토요일에는 지역 청년농부들의 ‘4-H 농산물마켓’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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