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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악전수관, 고창농악 상설굿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열려 - 2024 생생국가유산 사업 “굿, 사람, 삶이 생생한 고창농악 속으로 김문기
  • 기사등록 2024-04-23 2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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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농악전수관, 고창농악 상설굿판


(사)고창농악보존회가 ‘굿, 사람, 삶이 生生한 고창농악 속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고창농악 상설굿판을 열어 고창농악을 즐기고 향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굿, 사람, 삶이 生生한 고창농악 속으로!’는 2024년 생생국가유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고창농악 상설굿판과 고창농악 굿스테이가 있다.


4~9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열리는 ‘고창농악 상설굿판’은 고창농악보존회, 고창군농악단연합회, 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이 참여하며, 공연마당과 쉼터마당에서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부스,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다.

 

‘고창농악 굿스테이’는 고창농악전수관에서 2박 3일 머물며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과 강연, 탐방으로 구성되어있다. 참여신청은 고창농악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상반기는 5월과 6월 하반기는 9월과 10월 매월 1회씩 총 4회 진행된다.

 

구재연 (사)고창농악보존회장은 고창의 유·무형 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농악문화의 가치와 의미에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의 문화유산이 삶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고창농악을 중심으로 전통예술의 발전과 우리 무형유산의 보존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화유산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우리 고창의 무형유산인 고창농악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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