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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수한 농식품 중국수출 길 넓어져 - 중국해항국제무역유한공사 총재 3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남도 … 최문재
  • 기사등록 2016-03-02 13: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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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9일 중국해항국제무역유한공사 총재(양빈)가 경상남도를 방문하여 서부부지사와 환담을 갖고 경상남도의 안전하고 몸에 좋은 뛰어난 품질의 농식품 수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남도를 방문하여 기능성 농식품 생산업체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은 먼저 김해 아울렛에 있는 6차산업 안테나숍을 방문하여 유통되고 있는 도내 우수 가공식품들을 둘러보고, 남해 흑마늘 생산공장, 김해, 양산의 생활용품 공장 등도 방문할 계획이다.


해항국제무역공사는 중국 해남(하이난)항공그룹의 자회사이며 국제물류를 활용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자상거래, TV홈쇼핑, 대형매장에 납품하는 무역업체로 지난해 9월 180억 원의 자본금으로 설립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경남을 방문하게 된 것은 농식품의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것으로 경남의 농식품이 안전하고 몸에 좋은 유기농 고기능의 우수한 농식품이 많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우리도의 해외통상자문관(최경로)이 적극 추천한 것에 따른 것이다.


경남도는 해항국제무역유한공사에서 도내 우수농식품의 수입을 위해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경남의 우수한 농식품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방문단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은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 안전한 제품”이라며 “해항국제무역이 보유한 다양한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서 우리도의 품질 좋은 농식품이 중국시장에 널리 진출하여 다함께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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