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29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손잡고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350여 명의 학생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의 한 부분으로 열렸다.
캠페인의 주된 목적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식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은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참가자들에게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나트륨을 줄이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요령 등 위생관리에 대한 정보도 적극적으로 전파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최근 낮 기온의 상승과 야외 활동의 증가로 인해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개인위생과 식품 보관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함평군의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함평군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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