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는 지난 3일, 청렴도 향상을 목적으로 이상진 부시장 주재 하에 청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진 부시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5명과 목포시 시민감사관, 교수, 세무사 등 외부위원 3명이 참석해 청렴도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2024년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청렴도 실태 분석과 조직문화 개선 및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시의 2024년 청렴시책 방향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고,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검들을 적극 반영해 반부패 시책을 추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목포시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반부패 및 청렴 추진기반 조성, 외부청렴도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집중 관리, 내부청렴도 향상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주요 전략으로 삼는 36개 실행 과제를 포함한 '2024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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