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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전통정원 새단장해 ‘관광 명소화’시킨다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5-09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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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일산호수공원 내 전통정원의 환경 개선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지난 4월부터 전통정원의 오래된 초가정자사각정자 등 일부 시설을 보수하고 황매화수국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를 식재했다현재 전통정원은 꽃박람회 기간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사진촬영구간(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전통정원의 중앙에는 네모난 연못에 원형 섬이정원 안쪽에는 대나무 정원을 배경으로 사각정자와 화계(花階)가 조성돼 있다.

 

정원 입구에는 고양시의 시목인 백송이 심겨져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야간 경관을 위해 대나무 정원에 설치된 반딧불 조명은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 12일까지 개최되는 꽃박람회가 끝난 후시는 오래돼 회벽이 떨어지는 전통담장과 부식된 전통문 등을 추가 보수하고행사로 인하여 훼손된 바닥포장과 초화 식재지를 복구할 예정이다.

권순군 일산공원관리과장은 일산호수공원의 전통정원이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명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가꿔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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