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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울산어린이(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 확대 운영 - 지난해 12팀→올해 20팀 선정 - 안전 지도 제작, 안전 체험 시설 견학 등 활동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5-13 18: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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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울산어린이(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를 지난해 초등학교 12팀에서 올해 초20(16, 1, 3)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참여 학생도 지난해 129명에서 올해 411명으로 대폭 늘었다.

 

울산어린이(학생)안전보안관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민이 제안한 공모사업으로 제10대 교육감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학생 스스로 학교 안팎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 울산지역 초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울산어린이(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를 공개 모집해 심사를 거쳐 20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20팀에는 운영비로 팀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어린이(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는 오는 11월까지 학교안전위험요소 발굴개선 안전 지도를 제작하는 필수활동과 함께 다양한 선택 활동을 한다.

 

선택 활동으로 안전 체험 시설, 선진지 방문견학, 안전 홍보(캠페인), 관계기관 안전 관련 공모대회 참가, 안전 글짓기그리기역할극 참가 등을 자유롭게 골라서 추진하면 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울산어린이(학생)안전보안관 동아리 지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했다.

연수는 지난해 우수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 울산시가 운영하는 어린이안전보안관(어벤져스)와 자연재난 예방 교육 프로그램 소개, 올해 동아리 지원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동아리 지도교사에게 울산시가 운영하는 울산어린이안전보안관(어벤져스)과 유엔재난위험감소사무국(UNDRR)울산시울산교육청이 협업하는 UNDRR 학교안전프로그램(Sendai Framework For Children)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안전 감수성과 안전 역량을 어려서부터 키워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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