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우원식 의원이 6선의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예상치 못한 결과인듯 정적이 감돌았고, 뒤늦게 박수가 터져 나왔다.
당 안에선 추미애 당선인이 승리할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는데, 이런 예상을 뒤엎고 승리한 우 의원은 '중립의 협소함을 넘어서겠다'고 밝힌 출마선언문의 포부를 다시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를 예방해서도 민심을 받드는 국회의장이 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축하를 전하면서 국회의장은 중립성과 공정성이 의무라며 "방탄 국회로 또다시 전락시킨다면 민심의 역풍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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