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있었던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놓고 정치권 공방이 재연되고 있다.
민주당 측이 공식 외교 활동이었던 걸 문제 삼는 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물타기용'이라고 비판하는 데 대해 여당에선 국민 세금이 투입된 외유가 맞다며 김정숙 여사에 대해 특검을 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2018년,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인도를 방문했던 김정숙 여사.
외교부는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 논란을 두고, 당시 한국 정부가 김 여사의 방문을 먼저 검토하고 이를 인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디 총리와 면담한 뒤,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 등에 참석했고, 타지마할 방문을 끝으로 3박 4일 일정을 마쳤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자평했다.
이에 대해 여당 측 비난이 잇따르자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물타기 시도라며 역공을 폈다.
여당은 이른바 '셀프 초청'이었다며 공세를 계속했다.
'영부인 단독 외교'가 아니라 혈세 4억 원이 탕진된 '단독 외유'였다, 심각한 범죄 행위인 만큼 특검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박지원 당선인은 영부인 단독 외교는 이희호 여사가 처음이라고 했는데 이 여사는 지난 2002년, 민항기편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 아동특별총회 본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외교부는 "당초 인도 측은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과 디왈리 축제에 우리 외교장관을 초청했으나 우리 측은 여타 외교 일정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인도 측에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인도 측은 우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행사에 초청했다"면서 문체부 장관의 방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리 측은 영부인이 함께 방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인도 측에 설명했고, 인도 측은 인도 총리 명의 초청장을 송부해 왔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당시 김 여사의 인도 방문 관련 예산은 주관부처인 문체부에서 편성·지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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